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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신문 › 사회

총 162건
사회

“커피가 내 인생을 구원했다”

홍성읍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카페-인’ 이재현(23) 씨가 제12회 전국장애인바리스타대회 본선에 진출했다.대회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사회 진출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열린다. 전국에서 접수된 시연 영상을 심사해 발달장애 영역 9명, 그 외 장애 영역 9명 등 총 18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재현 씨는 그 외 장애 영역에서 예선을 통과했다. 본선은 오는 28일 열린다.재현 씨는 갈산고등학교 재학 당시 학습도움반에서 커피를 배우며 바리스타의 꿈을 키웠다. 2022년 바리스타 자격증 1급을 취득했으며, 2023년부터 홍성군장애인종합

김우솔 기자 · 2026.10.04
사회

‘골칫거리’ 은행나무, 정말 해법은 없는 것일까?

지난 23일 오전 홍성읍 오관리 한 상인이 가게 앞 보도를 쓸고 있었다. 수북이 쌓인 은행잎 사이로 은행 열매가 군데군데 떨어져 있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열매를 밟자 으깨진 열매에서 특유의 냄새가 올라왔다. 노란 은행잎이 가을 정취를 더하는 계절이지만 이곳 상인들에게 가을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은행잎과 열매를 치우는 일이 매일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홍성읍에는 홍성축협 홍주지점에서 김좌진 장군 동상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비롯해 김좌진 장군 동상~홍성의료원~충남한방병원 구간, 김좌진 장군 동상에서 웰메이드 홍성점 방향 등에 은행나

윤종혁 기자 · 2026.10.04
사회

31억 들인 어린이공원 ‘썰렁’···관리도 활성화도 뒷전

31억5000만원을 들여 조성한 홍성군의 ‘홍주숲 어린이공원’이 사실상 이용객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설물 관리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홍성군의회가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지만 1년이 지난 현재까지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홍성군은 홍성읍 소향리 홍성군탁구장 인근에 약 10만㎡ 규모의 홍주숲 어린이공원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숲체험시설과 휴게시설, 다목적광장, 화장실 등이 들어섰다. 총사업비는 31억5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군비만 13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사업은 2021년

윤종혁 기자 · 2026.10.04
사회

“사람 구실 합니다” 93세 할머니의 다시 찾은 웃음

“주간홍성 기자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갈산면 행산리 사는 황규순 할머니지요. 저는 밥도 먹지도 못하고 서서 것지도 못했습니다 지금은 해인센터 나간 후로 혜복이 되어서 사람 구실을 합니다 저는 센터가 너무나 좋아서 이럭게 서신을 올림니다”얼마 전 홍성신문에 한 통의 손편지가 도착했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자신의 이야기를 눌러쓴 이는 갈산면 행산리에 사는 황규순(93) 할머니다. 편지를 받고 해인노인복지센터를 찾았다.할머니는 원래 밭을 매고, 청소하고, 바느질하면서 혼자 지냈다고 한다. 그러다 아들의 권유로 노인복지센터에 다니기 시작했다.

김우솔 기자 · 2026.10.04
사회

기관 단체 소식

도의회, 학생 금융·경제교육 연구모임 발족충남도의회는 지난달 29일 ‘충남 학생 금융·경제교육 활성화 연구모임’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혜전대, ESG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지난달 29일 ‘ESG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부동산원 홍성지사 협력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신당초, 전교생 공주 문화 기행신당초등학교(교장 우선희)는 지난달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공주 문화 기행’을 실시했다. 구세군홍성교회, 장애인복지관 후원구세군홍성교회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재가

홍성신문 기자 · 2026.10.04
사회

내포 모아엘가 아파트 주차장 ‘소동’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아파트에서 주차 문제로 인한 소동이 있었다.제보자 A씨에 따르면 이 아파트 입주민 B씨 세대는 3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 모아엘가 아파트는 세대당 2대까지는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3대부터는 한 대당 월 20만원을 내야 한다.그러나 B씨는 별도 추가 등록 없이 관리소에 전화해 3대의 차량을 주차해 오다가 지난 9월 30일 저녁 8시쯤 진입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주차장 입구에 차량을 세우고 사라져 버린 것.제보자 A씨는 “이후 합의가 돼 해결된 것으로 안다”며 “각 세대 차량 주차를 3대까지 허용

노진호 기자 · 2026.10.02
사회

내포 가람마을 주차 문제, 주민 갈등 심화

내포신도시 가람마을이 주차 문제로 몸살을 앓으며, 주민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다.홍성신문에 이 같은 상황을 제보한 주민 A씨에 따르면 가람마을은 주택가 도로 대부분이 황색실선인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 간 안전신문고 신고와 그로 인한 의심과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 도로 가장자리에 그어진 황색 실선은 원칙적으로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이다. 다만, 시간·요일에 따라 주정차를 허용하는 탄력 운영할 수 있다.3년 전 아내, 여섯 살 아들과 함께 가람마을에 왔다는 A씨는 “가람마을은 2020년쯤부터 주택이 생겼고,

노진호 기자 · 2026.10.01
사회

축제 한창인데, “대하 잡으러 갈 수가 없다”

남당항 대하축제가 한창이지만, 어민들은 대하잡이에 나서기조차 어려운 현실을 호소한다.어민들은 대하잡이 규제에 의해 조업이 어렵고 생계수단이 흔들리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9~10월 두 달만이라도 한시적으로 조업을 허용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궁리 유태종 씨는 “천수만 AB지구를 막기 전에는 많은 어종이 산란을 위해 천수만으로 들어왔고, 이에 따라 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며 “하지만 둑을 막아 뻘이 썩어, 고기과 와도 자연 산란이 되지 않아 정부에서 치어를 방류한다”고 말했다.이어 “방류한 대하를 두 달 정도 키우면 어민들이

김우솔 기자 ·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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