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균은 홍동면 수란리 왕지마을 출신으로 1906년 홍주의병에 참여해서 유병소 향관이라는 직책을 맡아 10여 일 동안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 과정에서 포로로 잡혔다. 이때 잡힌 포로는 80여 명으로 모두 경성으로 압송돼 재판받고 대부분 풀려나는데 신보균을 비롯한 9명만이 대마도로 유폐된다. 이들을 홍주9의사라고 부른다. 신보균은 1906년 6월 18일부터 1908년 6월까지 대마도에서의 유폐 생활을 일기로 남겼다. 표제는 같이 고생한 기록이란 뜻의 이라 이름 지었다. 4권 중 1권에 대해 지난달 25일 번역이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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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주민들의 협력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구항다정 사회적협동조합’이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구항다정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9월 15일 구항면 다정센터 회의실에서 조합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 설립을 위한 정관 승인과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이 상정돼 의결됐다. 초대 이사장에는 정승범 씨가 선출됐다.정승범 초대 이사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조합의 첫 출발을 맡겨주신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혼자 이끌어가는 조합이 아니라 조합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조합을
내년 3월까지 재난형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군, 내포 2곳 ‘골목형상점가’ 지정 추진구인·구직 만남의 날 10월 1일 열린다일을 하거나 공부하는 것만큼 ‘쉼’도 중요하다. 홍성신문은 월 1회 ‘주말&’ 연재를 통해 독자들의 여가를 돕고자 한다. 여러분의 여가가 그저 비어 있는 시간이 아닌 채워지는 시간이길 바란다. 바야흐로 ‘가을’이다. 쉬는 날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계절, 홍성군청에서 자동차로 15분이면 닿는 괜찮은 장소가 있어 추천한다. 그곳은 바로 ‘거북이마을카페’다.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아홉 가지 보물을 품고 있는 아늑하고 정겨운 마을”이라며 ‘거북이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거북이마을은 생산
[10월, 주말&] 들어는 보셨죠? 읽어도 보세요~결성농요 정기발표회 개최충남도가 자살 시도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자살 재시도 예방 등을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홍종완 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9일 집무실에서 송민섭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장을 만났다. 송 본부장은 이날 도의 자살 예방 추진 상황을 듣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를 찾았다.이 자리에서 홍 부지사는 △자살 시도자 정보 공유 관련 법·제도 개선 △자살 시도자 정보의 정책적 활용 근거 마련 △자살 위기 청소년 치료 지속을 위한 제도 검토 등을 요청했다.홍 부지사는 “자살 위기 대상자를 더 신속하게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
홍성서 시작하는 힘찬 출발!“14억 들여 만들었는데”···해상공원 관리·운영 ‘구멍’김태옥, 홍성군 첫 여성 국장 승진광천읍에 위치한 ‘잇슈창고’가 재개장 7개월 만에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찾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잇슈창고는 최근 주차장이 방문객 차량으로 붐비는 등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지인이나 동료들이 식사와 차를 함께 즐기기 위해 찾는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장 초기 10만원 수준이었던 일 매출은 현재 최대 30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성장에는 위탁 운영을 맡은 한솔 외식산업개발원의 운영 전략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잇슈창고는 일반적인 농촌 카페 형
우리동네 생활사투리-307 “뻐그려”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결성면민 화합 잔치존엄한 마지막 함께하다삶의 마지막 순간을 앞둔 이들에게는 치료만큼이나 누군가 곁을 지켜주는 일이 중요하다. 홍성의료원 호스피스자원봉사단은 환자와 가족들이 마지막 시간을 조금 더 편안하고 존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곁을 지켜오고 있다.성정화 회장은 약 20년 가까이 호스피스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봉사단의 역사와 함께해왔다. 성당에서 호스피스 교육을 받은 것을 계기로 2006년 몇몇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를 시작했다. 2008년 홍성의료원 호스피스병원이 문을 열면서 봉사단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처음에는 5명 정도로 시작했지만 현
오빠 따라 시작해 유망주로···“말들이 잘 뛰어줬어요”선거 앞둔 명절 ‘불법 현수막’ 기승“이제는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영상·포토 유형 기사가 발행되면 이 자리에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