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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새는 군민 혈세, 언제까지 이럴 건가
‘예산 수십, 수백억 원 확보!’ 그리고 화려한 준공식, 그러나 몇 해가 지나면 문짝은 떨어지고, 페인트는 벗겨지고, 시설은 창고가 된다. 군민이 낸 세금은 그때부터 누구의 책임도 아닌 돈처럼 취급된다.놀궁리 해상파크는 궁리항어촌뉴딜300 사업으로 14억5100만원을 들여 조성했다. 그런데 운영 주체가 분명하지 않은 사이 화장실 문이 떨어지고 의자가 파손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갈매기 배설물 청소에만 해마다 1700만원이 든다고 한다. 낚시 금지 구역에서 낚시가 이뤄져도 안전 펜스는 없고, 어선 접안으로 시설이 훼손될 경우 누가 책임
“송전탑 반대 끝까지 함께하겠다”
홍성군송전탑백지화대책위원회가 박수현 충남지사에게 송전탑 건설 반대에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이 같은 요구는 지난 6일 박수현 충남지사의 홍성군민과의 대화 날 홍주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나왔다. 이날 집회에는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11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홍성을 관통하는 3개 송전선로 사업 반대에 박수현 지사와 박정주 홍성군수가 약속대로 앞장서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대해 박수현 지사는 “송전선로 건설에 대해서는 후보 시절부터 여러분과 함께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혀왔다”며 “지금도 그 입장에는 변
홍성 전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심각
최근 홍성 전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에 기생하는 재선충이 나무의 수분과 양분 이동통로를 막아 소나무를 말라죽게 하는 병이다. 주로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을 통해 확산되며, 감염되면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다.군에 따르면 이달 기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2046주다. 하지만 실제 감염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청 산림녹지과 유현모 팀장은 “소나무에서 시료를 채취해 재선충이 발견되면 감염목으로 분류한다”며 “감염 초기이거나 시기가 늦어지면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술로 만나고 놀이로 즐기는 문화장터
예술과 장터, 체험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역재방죽 아트플리마켓’이 오는 18일 홍성문화원 잔디공원에서 열린다.공감문화예술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문화축제로, 전시·공연·아트마켓·아트체험·중고마켓·놀이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단순히 관람하는 행사를 넘어 예술가와 주민이 만나고 직접 참여하며 즐기는 열린 문화장터로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전시에서는 지역과 타지역 전문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공연은 우리문화연
토굴새우젓·조미김 맛보러 오세요~
광천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온다.제31회 광천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가 오는 16~18일 광천전통시장과 토굴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보부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17일에는 군민노래자랑과 전국주부가요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8일에는 마술쇼, 불꽃놀이가 이어진다.특히 축제 기간 동안 토굴새우젓과 조미김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토굴새우젓 김장김치 담그기, 김 활용 요리체험, 토굴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젓갈백반과 한돈수육 시식 등 지역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행정의 중심에는 항상 ‘홍성군민의 행복’이 있습니다”
박정주 홍성군수가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지난 100일은 민선9기 홍성군정의 새로운 방향을 가늠하는 시간이자, 군민과의 약속을 행정 현장에서 풀어내는 출발점이었다. 박 군수는 취임 이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현안을 직접 살피며 홍성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을 쏟아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관광·문화 분야의 발전 등 홍성이 안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연결하는 ‘현장
문화도시 홍성, 이제 ‘문화소비자’ 키워야 한다
홍성에서는 해마다 적지 않은 공연과 전시, 축제와 문화행사가 열린다. 행정은 예산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인과 단체들은 좋은 작품과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애쓴다. 그런데 정작 문화현장을 찾아가 보면 아쉬울 때가 많다. 좋은 공연을 준비하고도 객석을 채우지 못하고, 훌륭한 전시를 열고도 관람객을 기다리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나는 여기에서 한 가지 질문을 던지고 싶다. 문화는 누가 완성하는가? 좋은 공연을 만드는 예술가도 필요하고 이를 지원하는 행정도 필요하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공연과 전시를 만들어도 보고, 듣고,
홍동형 통합돌봄, 답은 ‘마을’에 있다
마을 중심 돌봄, 보건지소의 협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의료복지체계를 만들어가자는 구상이 제시됐다.홍동면 주민포럼이 지난 1일 열렸다. 이번 포럼은 마을활력소와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홍성의료사협)이 공동 주최했으며, 군수 공약사항인 ‘홍동 의료센터’ 구상과 통합돌봄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포럼은 홍성의료사협 금창영 이사장의 대표 발제를 시작으로 군청 혁신전략담당관 농정발전기획단 황바람 전문위원과 함께하는장곡사회적협동조합 유승희 씨의 토론 발언,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금창영 이사장은 “현재 공약이 구체화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