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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민 함께 웃은 ‘열린’ 대학 축제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 8일 ‘제31회 청운학술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이번 예술제는 K-컬처를 선도하는 대학의 특성을 살려 재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과 끼를 펼치는 무대는 물론, 지역민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학과와 동아리의 학술·체험 부스,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캠퍼스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한 ‘세계 한 바퀴! 세계문화 체험’ 부스는 국가별 상징물과 랜드마크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과 주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할 기회
홍성도서관 ‘찾아가는 책은 내 친구’ 운영
홍성도서관(관장 윤민경)은 10월부터 12월까지 충남서부장애인자립센터를 시작으로 배려대상(어린이·노인·장애인)의 문해력과 독서능력 향상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찾아가는 책은 내 친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이번 독서 프로그램 지원사업에는 구항지역아동센터 등 5개 기관이 선정돼 기관당 8회 지원하며, 프로그램 내용은 재미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거나 읽어주고 다양한 방법의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만들기·그리기 등을 통해 학습자의 오감 발달과 인지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특히 장애인 독서교육은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의사소통 참여를 유도하기
‘음주운전 방지장치’ 25일부터 적용
오는 25일부터 상습 음주운전자의 재범을 막기 위한 음주운전 방지장치 제도가 본격 적용된다.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5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자는 결격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장착된 차량만 운전할 수 있는 ‘조건부 운전면허’를 발급받아야 한다. 부착 의무 기간은 본인의 기존 운전면허 결격 기간과 동일하다.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시동을 걸기 전 호흡으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일정 기준 이상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어하는 장치로, 호흡에서 알코올이 감지될 경우 차량 시동이 자동
홍성마라톤대회, 손님맞이 제대로 해냈다
‘이봉주 보스턴 제패 기념 제26회 홍성마라톤대회’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대회는 지난 9일 홍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6000여 명이 참가해 홍성의 가을을 달렸다. 참가자 가운데 홍성 외 지역 선수는 전체의 78%를 차지해 홍성마라톤이 지역을 넘어 전국의 러너들이 찾는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체력과 경험에 맞춰 5㎞ 건강코스와 10㎞ 코스, 하프코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홍주종합경기장을 출발해 홍주의사총과 내포첨단산업도로, 용봉산 일대
국경 넘어 마음 잇는 아시아뮤직페스티벌
아시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음악과 음식으로 하나가 됐다. ‘아시아뮤직페스티벌’이 지난 10일 홍성이주민센터 앞 하상주차장에서 열렸다. 필리핀과 태국,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미얀마, 키르기르스탄 등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자기 나라의 전통 의상과 국기를 들고 온 사람 등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함께 나누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미얀마 수이 씨는 “뮤직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경기도 평택에서, 천안에서 친구들이 찾아왔다. 마음껏 웃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농업의 내일, 함께 만드는 사람들
경험과 연륜, 지역 농업 이끌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 홍성군연합회 갈산면회(이하 갈산면농업경영인회)는 갈산면에서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이 모여 농업 발전과 회원 간 교류를 이어가는 조직이다. 1980년대 초 출범한 이후 40여 년 가까이 지역 농업 현장을 지켜왔으며 현재 4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후계농업경영인은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려는 사람 가운데 일정한 요건과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농업인으로 정부의 정책자금과 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성장을 지원받는다. 갈산면회 역시 이러한 과정을 거쳐
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10월 소식
홍동면 주민강사 양성과정 평가회 개최‘2026년 홍성군 역량강화사업 완료지구 특화 프로그램 주민강사 양성과정’에서 배출된 8명의 홍동면 주민강사가 역량을 다지기 위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지난달 18일 홍동다움센터에서 열린 ‘홍동면 주민강사 양성과정 평가회’에서는 홍동면 주민강사 8명이 직접 마을에 들어가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배후마을 연계 지원 서비스 사업을 되짚어 보고, 현장에서 겪었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주민 강사들은 개월·고요·상원·석산·효동 등 5개 마을에서 활동하며 느낀 소감을 공유했다. 특히 홍동
어두운 터널 같던 그 시절···“지금은 강해졌죠”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현정)가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110명 정도이고,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은 그 두 배 이상으로 추정된다. 학교 밖은 실패의 결과가 아닌 행복의 과정이다. 이들은 제도권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홍성신문은 월 1회 학교 밖으로 나온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살다 보면 긴 터널을 지나는 것 같은 시기가 있다. 힘듦을 겪고 있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과제일 것이다. ‘학교 밖, 우리 곁’ 연재의 열두 번째 주인공인 유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