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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민 함께 웃은 ‘열린’ 대학 축제

노진호 기자입력 2026.10.13 08:58
제31회 청운학술문화예술제가 지난 8일 펼쳐졌다. 사진=청운대
제31회 청운학술문화예술제가 지난 8일 펼쳐졌다. 사진=청운대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 8일 ‘제31회 청운학술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K-컬처를 선도하는 대학의 특성을 살려 재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과 끼를 펼치는 무대는 물론, 지역민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학과와 동아리의 학술·체험 부스,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캠퍼스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한 ‘세계 한 바퀴! 세계문화 체험’ 부스는 국가별 상징물과 랜드마크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과 주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공별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간호학과는 도박예방 동아리 ‘도플갱어’와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도박 예방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을 진행했고, 스포츠과학과는 운동역량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방송영화영상학과는 영화 관련 게임 부스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는 학술세미나와 학부모 초청 레스토랑 운영을 통해 전공 교육의 성과를 선보였다. 아울러 보훈가족 어르신 60여 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준비해 전달하며 전공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정윤 총장은 “대학 축제는 학생들이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며 “청운대는 K-컬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문화예술과 전공 교육의 강점을 살리고, 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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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호 기자

교육·청소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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