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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선의 '쉼' 145
아름다운 홍성- 소새울 가을 들녘
LED 빛으로 고향의 미래를 꿈꾸며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 홍성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객지로 떠난 지 44년 만이다.1982년 대학에 진학하면서 고향을 떠날 당시에는 혼자였다. 하지만 이번 고향으로 다시 돌아올 때에는 혼자가 아닌, 필자가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회사 직원까지 함께 돌아왔으니 나름 고향을 위해 기여(?)한 셈 아니겠나 싶다.필자는 대학 졸업 후 1990년 재무부(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조달청 대변인, 충북지방조달청장,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에 이르기까지 36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한 뒤 지난 2월 퇴임했다.국가 정책을 현장에 뿌리내리
농촌 마을 쓰레기 불법투기 ‘몸살’
인적이 드문 농촌마을 도로변이 몰래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차량 통행이 적은 시간대를 노려 생활쓰레기부터 음식물쓰레기, 폐비닐 등 각종 폐기물을 버리고 가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다.농촌지역은 도시와 달리 주거지가 띄엄띄엄 분포하고 폐기물 배출시설이 마을 단위로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곳이 많아 불법투기에 취약하다. 특히 국도나 지방도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외곽도로, 농경지 주변, 하천변, 빈집 인근 등은 감시가 쉽지 않아 상습 투기 장소가 되기 쉽다.문제는 한 차례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하면 추가 투기
이혼 결심할 때 고려할 사항
이혼을 결심할 때 꼭 어떠한 이유가 있어야만 한다는 정답이 있지는 않다. 부부마다 각자의 사정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혼은 더 나은 삶을 위한 중대한 기로이므로, 감정적으로 대처하기보다 따져볼 것들에 대해서는 이성적으로 미리 검토하고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가장 먼저, 부부 중 누가 ‘유책 배우자’인지를 따져 보아야 한다. 우리 대법원은 이혼과 관련하여 ‘유책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유책 배우자의 이혼청구는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외도를 하여 혼인파탄의 귀책사유가 있는 당사자는 원칙적으로 배우자에게 이혼청구
국립 호국원, 충남 과학고 유치! 우리 힘 한번 모아봅시다
지금 우리 홍성에 큰 기회가 두 개나 한꺼번에 찾아왔습니다. 하나는 '충남권 국립호국원'을 가져오는 일이고, 또 하나는 내포에 '충남 과학고등학교'를 세우는 일입니다. 둘 다 가만히 앉아서 기다린다고 남이 챙겨줄 리 없는, 우리가 눈에 쌍심지를 켜고 매달려야 할 큰일들입니다.먼저 호국원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호국원이 들어서기에 우리 홍성만한 데가 충남에 또 어디 있겠습니까? 예부터 나라가 어려울 때 제일 먼저 들고일어났던 동네가 바로 이곳입니다. 홍주의병 정신이 남아있고, 수많은 애국지사, 유공자 어르신들의 넋이 서린 충절의 고
장곡 주민총회서 뜨거운 현안 ‘송전탑’
장곡면 주민들이 송전탑 건설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장곡면 제6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19일 장곡초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장곡초 모험놀이터 조성 △장곡면 빈집 활용방안 찾기 △송전선로 건설사업 주민 의견 수렴 △슬기로운 장곡생활(새 주민 장곡 탐방) △장곡을 잇는 밥상(마을공동밥상) 등 5개 의제가 상정됐다.이중 총 205표를 얻은 ‘송전선로 건설사업 주민 의견 수렴’ 1위를 차지했다. 이 의제는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송전탑 건설에 대해 주민들이 사업 내용을
인력·예산이 문제? 열정과 아이디어가 성공 열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국가유산 활성화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체험 프로그램과 도시 재생 사업 등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숙제로 떠오른 것이다.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지방소멸 위기 국가유산 대응전략’을 수립·발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홍성신문은 총 10회에 걸쳐 홍성 지역의 현주소와 지역 국가유산 답사, 타 지역 우수사례, 홍주의사총 문제 등을 보도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방소멸 위기 국가유산 대응전략’을 통해 국내외 우수사례도 꼽았다. 그중 남한산성은 ‘주민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