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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의 맛·멋·흥 한자리···한우3색 축제

김우솔 기자입력 2026.10.26 10:16
구항 대정초 학생들이 구항한우3색축제에서 오카리나 공연을 했다. 
구항 대정초 학생들이 구항한우3색축제에서 오카리나 공연을 했다. 
구항한우3색축제에서 진행된 떡메치기 체험. 
구항한우3색축제에서 진행된 떡메치기 체험. 
구항면농촌지도자회가 축제에서 메기요리 선보였다. 
구항면농촌지도자회가 축제에서 메기요리 선보였다. 
구항면 거북이마을 카페에서 커피와 거북이빵을 판매했다. 
구항면 거북이마을 카페에서 커피와 거북이빵을 판매했다. 

구항의 맛과 멋, 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렸다.

제19회 구항한우3색 축제와 제5회 주민총회가 지난 23~24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을 알리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구항한우를 비롯해 거북이빵, 메기요리, 마을 전통민속주 등 지역의 맛을 즐길 수 있었다. 민화와 서각 등 전시를 통해 구항의 멋을 선보였으며, 음악회와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을 더했다. 특히 ‘구항의 상징’ 혹은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된 초등학생 그림그리기 대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 관내 초등학생 대상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됐따. 
이번 축제에서 관내 초등학생 대상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됐따. 

축제와 함께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다함께돌자구항한바퀴 △전통음악회 △생활돌봄(세탁지원) △ 소소한 주거환경 돌봄 △마을이야기 발간 △약천 남구만 생가 표지석 설치 △세계 주요도시 이정표 설치 △다목적 주민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8개 의제가 상정됐다.

구항면 주민들이 주민총회 의제에 투표하고 있다. 
구항면 주민들이 주민총회 의제에 투표하고 있다. 

투표 결과, 전구 교체와 변기·싱크대 막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결해 주는 ‘소소한 주거환경 돌봄’ 사업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다목적 주민체육문화센터 건립이 2위, 전통음악회 개최가 3위에 올랐다.

이번 축제에서 구항면주민자치회와 과천시 중앙동주민자치회가 상생발전 협약을 맺었다. 
이번 축제에서 구항면주민자치회와 과천시 중앙동주민자치회가 상생발전 협약을 맺었다. 

한편 이날 구항면주민자치회는 과천시 중앙동주민자치회와 도농 간 문화교류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중앙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유재호 구항면주민자치회장은 “우리 고장의 자랑과 전통을 널리 알리고, 주민 모두가 화합하며 정을 나누는 축제가 됐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이번 축제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전시, 신명 나는 음악과 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면민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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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솔 기자

읍·면중계탑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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