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의 맛·멋·흥 한자리···한우3색 축제
구항의 맛과 멋, 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렸다.
제19회 구항한우3색 축제와 제5회 주민총회가 지난 23~24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역을 알리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구항한우를 비롯해 거북이빵, 메기요리, 마을 전통민속주 등 지역의 맛을 즐길 수 있었다. 민화와 서각 등 전시를 통해 구항의 멋을 선보였으며, 음악회와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을 더했다. 특히 ‘구항의 상징’ 혹은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된 초등학생 그림그리기 대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와 함께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다함께돌자구항한바퀴 △전통음악회 △생활돌봄(세탁지원) △ 소소한 주거환경 돌봄 △마을이야기 발간 △약천 남구만 생가 표지석 설치 △세계 주요도시 이정표 설치 △다목적 주민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8개 의제가 상정됐다.
투표 결과, 전구 교체와 변기·싱크대 막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결해 주는 ‘소소한 주거환경 돌봄’ 사업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다목적 주민체육문화센터 건립이 2위, 전통음악회 개최가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구항면주민자치회는 과천시 중앙동주민자치회와 도농 간 문화교류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중앙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유재호 구항면주민자치회장은 “우리 고장의 자랑과 전통을 널리 알리고, 주민 모두가 화합하며 정을 나누는 축제가 됐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이번 축제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전시, 신명 나는 음악과 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면민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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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중계탑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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