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유물- 해골선제략(海鶻船制略)
전운상(田雲祥)이 전라좌수사(全羅左水使)로 재직하던 1740년(영조 15)에 『무경절요(武經節要)』를 참고해 고안한 해골선(海鶻船)에 관한 내용과 경상 좌병사 재임 중에 고안한 ‘독륜전차(獨輪戰車)’의 내용이 적힌 책이다. 해골선은 ‘모양이 앞은 크고 뒤가 작아 송골매의 모양과 같고, 좌우에 부판을 설 치해 양쪽 날개를 형상화해 바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가볍고 빨랐으며, 안에서는 밖을 볼 수 있지만, 밖에서는 안을 볼 수 없어서 노군(櫓軍)과 사수(射手)가 몸을 숨기면서 활동할 수 있었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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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신문 기자
기획·특집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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