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위”···결성 주민 숙원은 ‘축산 악취’
올해도 결성면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축산 악취 제거’였다.
제6회 결성면주민총회 및 제7회 결성읍성 걷기대회가 지난 10일 결성농요상설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결성면주민자치회 활동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는 △상수도 설치 지원 △주민건강센터 유치 △눈썰매장 겸 물놀이장 설치 △축산업 악취 제거 방안 강구 및 교육 실시 △만해 한용운 선생 기념사업 △골목길 태양광 가로등 설치 △홍성천 태양광 에너지 사업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 모색 △폐가 활용 및 철거 등 총 9개 의제가 상정됐다.
투표 결과 ‘축산업 악취 제거 방안 강구’가 188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어 폐가 활용 및 철거가 124표로 2위, 눈썰매장 겸 여름 물놀이장 설치가 123표로 3위를 기록했다. 고중섭 결성면이장협의회장은 “매년 꼽히는 1위 숙원 과제는 축산 악취”라며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인지 늘 해결되지 못한 채 방안을 모색하고자 거론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풍원 결성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해당 의제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총회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걷기대회에서는 결성난장풍물단의 흥겨운 가락에 맞춰 주민들이 결성읍성까지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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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중계탑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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