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시설 여아 위한 ‘안심 스위치 ON’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지부장 김성찬)는 지난 24일 지부 사무실에서 홍성·보령 내 양육시설에서 거주하는 여아 20명을 대상으로 성(性) 안전교육 프로그램 ‘안심 스위치 ON’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춘기의 신체·감정 변화와 건강한 자기돌봄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에서는 온라인 채팅을 통해 범죄 피해로 이어지는 과정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및 예방 방법을 다뤘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참여 아동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용품과 여아의 건강한 성장 및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한 ‘소녀생각 KIT’를 전달했다. ‘소녀생각 KIT’는 입는 다양한 사이즈의 유기농 생리대 3개월분과 구미 영양제, 여드름 패치, 섬유 향수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월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월경 시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를 건강하게 준비하는 방법 등을 담은 ‘소중한 날(Me), 소중한 날(Day)’ 브로슈어도 함께 제공했다.
김성찬 지부장은 “이번 교육은 아동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며 “특히 AI 기술의 발달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아동들이 관련 위험을 이해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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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호 기자
여성·복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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