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신문 › 사회
“119구급대원 덕분에 큰 위안···”
홍성소방서는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고 세심하게 돌본 옥암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용래, 소방사 이창민, 정은선 구급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글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됐다고 밝혔다.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환자를 천안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하는 동안 혈압과 의식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필요한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또한 병원 측과 긴밀히 소통하며 환자가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감사 글에는 거동이 어려운 환자를 직접 업고 계단을 내려가며 안전하게 도운 구급대원에 대한 고마움도 담겼다. 환자 가족은 “힘든 순간마다 안전하게 도와주
제26회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 후보 접수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제26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12월 1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제26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은 충효예의 정신과 유관순 열사의 고귀한 뜻을 이 시대에 귀감으로 삼아 실천해 온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유관순상의 자격 기준은 추천일 현재 생존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성 또는 ‘재외동포기본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재외동포 여성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화해와 평화
‘홍주향교 칠의사’ 1894년 순절을 다시 묻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 당시 홍주향교 문묘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일곱 유생, 이른바 ‘칠의사(七義士)’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는 학술대회가 열렸다.국제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현문)은 지난 2일 서산시 한서대학교에서 ‘홍주향교 칠의사 조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홍주향교 칠의사과 관련한 당시 기록과 후대 자료를 대조해 사건의 경위와 기억의 형성 과정을 살펴보고, 이들의 희생이 조선 후기 사회와 유교문화사에서 갖는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1894년은 동학농민운동과 청일전쟁이 겹치며 조선 사회가 격변하던 시기였다.
홍성솔바람테마파크, 핑크뮬리 물결
홍성솔바람테마파크에 핑크뮬리와 구절초가 만개했다.장곡면 옥계리에 위치한 홍성솔바람테마파크(대표 채희성)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는 입장료를 4000원으로 할인한다. 방문객들은 정원을 걸으며 꽃을 감상하거나 전동차를 타고 둘러볼 수도 있다. 공원 내 카페에서는 구절초 떡과 케이크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와 빵을 판매한다.채희성 대표는 “특히 올해 가을에는 가득 심은 핑크뮬리가 구절초와 함께 만개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며 “홍성솔바람테마파크를 찾아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
마지막 순간,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존엄한 마지막 함께하다삶의 마지막 순간을 앞둔 이들에게는 치료만큼이나 누군가 곁을 지켜주는 일이 중요하다. 홍성의료원 호스피스자원봉사단은 환자와 가족들이 마지막 시간을 조금 더 편안하고 존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곁을 지켜오고 있다.성정화 회장은 약 20년 가까이 호스피스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봉사단의 역사와 함께해왔다. 성당에서 호스피스 교육을 받은 것을 계기로 2006년 몇몇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를 시작했다. 2008년 홍성의료원 호스피스병원이 문을 열면서 봉사단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처음에는 5명 정도로 시작했지만 현
오빠 따라 시작해 유망주로···“말들이 잘 뛰어줬어요”
홍성교육지원청은 얼마 전 금당초등학교에 다니는 승마 유망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주인공은 6학년 최서현 학생으로 각종 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다. 지난 추석 연휴 전 금당초를 찾아 최서현 학생을 만났다. 운동선수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지 당찬 기수를 예상했지만, 마주 앉은 건 수줍은 소녀였다.“재밌어 보여 시작”···올해 충남소년체전 1위최서현 학생은 경기도 광명에서 살다가 세 살쯤 홍성으로 왔다. 지금 사는 곳은 홍성읍이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금당초에 다니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한 살 위 오빠가 있는데, 홍성
선거 앞둔 명절 ‘불법 현수막’ 기승
추석 명절을 맞아 도심 곳곳에 불법 현수막이 내걸리면서 도시미관 훼손과 행정기관의 단속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내년 3월 3일 예정된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이 교차로와 횡단보도 주변 등에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담은 현수막을 잇따라 게시하면서 선거를 앞둔 사실상 홍보성 현수막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연말 예정된 홍성군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도 출마 예정자들의 현수막 게시가 이어졌다.명목상으로는 추석 명절 인사지만, 현수막에 출마 예정자의 사진과 이름이 크게 표시돼 있어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이제는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홍성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권오조(20) 학생이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만의 꿈을 찾고, 한 걸음씩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권오조 학생은 지난 8월 ‘장혜선 가정밖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5월, 예산경찰서의 인계로 쉼터에 입소한 권오조 학생은 가정에서 경험한 심리적 어려움과 외부와 단절된 생활로 인해 사회성과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쉼터에서 선생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을 받으며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찾아갔고, 자신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