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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비수영장 하자 관리 철저해야”

김우솔 기자입력 2026.09.28 07:53
이정희 군의원이 지난 16일 진행된 반다비수영장 현장방문에서 하자 발생 사안에 대해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김은미 군의원은 반다비수영장 개장 당시 식재한 소나무들이 배수문제로 인해 고사한 것을 지적했다. 
김은미 군의원은 반다비수영장 개장 당시 식재한 소나무들이 배수문제로 인해 고사한 것을 지적했다. 

반다비수영장에서 각종 하자가 발생했던 가운데, 홍성군의회는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당부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군의회 현장방문에서 이정희 군의원은 “얼마 전 지붕 누수 등 하자가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하자 발생 부분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하다”고 질의했다. 이어 “남녀 이용객 비율이 20대 80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탈의실과 샤워실 규모가 같아 여성 이용객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은미 군의원은 “잔디 공간에 소나무를 식재했는데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죽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1년도 안돼 하자가 생기는 것도 문제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부분은 세심함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군은 하자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은영 체육관광과장은 “지난해 일부 나무가 고사한 부분은 조형물 설치 등 반다비수영장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방향으로 정비할 예정”이라며 “하자와 관련해서는 비가 올 때 1층과 헬스장 등에 누수 현상이 발생했고, 배수시설 주변 도로 침하와 수영장 1층 입구 하단 물 고임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하자 사항은 지난해 11월 말까지 모두 보수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샤워실과 탈의실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시설 확충 계획을 밝혔다. 이 과장은 “샤워실과 탈의실이 부족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오는 10월 한 달간 샤워실 증축과 체온조절실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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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솔 기자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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