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 홍성서 다문화가구 송편 만들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군협의회에서 다문화가구의 한국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多함께 하나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추진하는 2026년 다문화·이주민 대상 한국문화 공유프로그램 ‘多함께 하나로’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군협의회와 홍성군가족센터의 연계를 통해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홍성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구 10가구 15명이 참여해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추석 음식인 송편을 직접 빚으며 명절 문화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반죽부터 송편 빚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정성껏 만든 송편은 각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도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민명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군협의회장은 “송편을 함께 빚으며 자연스럽게 한국의 명절문화를 나누고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구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多함께 하나로’는 다문화·이주민가구가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오는 12월까지 홍성군협의회와 함께 생활문화 체험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적십자사>
ⓒ 홍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성·복지 담당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