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원도심, 더 늦기 전에 살려야”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일자리와 상권, 관광, 주거·도시개발을 연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성군의회 송효진 의원은 지난 17일 5분발언을 통해 “청년은 떠나고 상가는 문을 닫으며 전통시장의 활력도 떨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각종 행사와 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지만 원도심에 사람이 돌아왔는지 되짚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 과제로 △청년 일자리와 경험을 활용한 생산적인 어르신 일자리 창출 △상설시장과 전통시장의 통합 △홍주성과 원도심 상권의 연계 △오관지구 재개발 재검토를 제시했다.
특히 기존 상설시장에 주간에는 홍성 한우·한돈 특화촌을 조성하고, 야간에는 포장마차촌으로 운영해 외부 관광객과 지역 주민, 청년들이 찾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홍주성 관광객이 원도심을 걷고 시장에서 소비하며 청년 상점까지 찾을 수 있도록 관광과 상권, 일자리가 연결되는 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집행부에 ‘홍성 원도심 10년 대전환 계획’ 수립을 촉구하며 “홍주성, 시장, 일자리, 도시개발을 따로 추진해서는 원도심을 살릴 수 없다”며 “상권·문화관광·창업·주거·공공시설을 하나로 연결하는 원도심 활성화 클러스터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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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혁 기자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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