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개인전, 10일까지 홍주문화회관
고아라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0일까지 홍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지난 7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생성되기 이전의 세계’라는 제목이 붙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자기 작품을 시기별로 나눠 선보여 그 변화의 흐름을 따라가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고아라 작가는 “추상에서 구상으로 흘러 들어가는 나의 그림에는 4차원적 부유함이 있다”며 “자연의 자기 조직화의 길을 걸어왔기에 순수한 조직화가 만드는 시간과 환경의 장, 그것은 4차원”이라고 전했다.
고아라 작가는 또 “그림은 생명, 하나됨, 화엄경을 발생시키고, 그림은 자연처럼 재현이 아닌 발생을 하기 시작한다. 마치 생명을 잉태하는 자궁과 같다는 점에서 그림의 4차원은 본질과 근본, 혹은 자연과 분리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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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호 기자
문화·레포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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