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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재단 만들 것”

노진호 기자입력 2026.10.07 08:43
충남신보가 상임감사 직제를 처음 도입했다. 원종찬 제1대 상임감사의 취임사 모습. 사진=충남신보
충남신보가 상임감사 직제를 처음 도입했다. 원종찬 제1대 상임감사의 취임사 모습. 사진=충남신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1일 재단 본점에서 제1대 원종찬 상임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원종찬 상임감사의 임기는 2026년 10월 1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충남신보는 감사 기능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임감사 직제를 처음 도입했으며, 원종찬 상임감사가 초대 상임감사로 취임했다.

원 상임감사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에서 34년간 근무한 금융 전문가로, 여·수신과 기업금융, 리스크관리 등 다양한 금융 현장 경험을 쌓았다. 특히 농협은행 충남본부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 2월 충남신보 선임직 비상임이사로 인연을 맺어 2019년 2월까지 약 2년간 재단 경영에 참여하는 등 지역 금융과 충남신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갖추고 있다.

원 상임감사는 취임사를 통해 재단의 보증 규모와 역할이 확대되고 디지털금융과 비대면 업무가 활성화됨에 따라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감사 업무의 4대 원칙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감사 △예방적이고 건설적인 감사 △소통하는 감사 △조직 발전에 기여하는 감사를 제시했다.

원종찬 상임감사는 “감사는 조직의 성장을 가로막는 역할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직원들이 감사 때문에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서 있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재단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34년간 금융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과거 비상임이사로 재단과 함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건전한 경영과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노진호 기자

농업·경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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