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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사회연대경제’ 연대·협력 협약

홍성신문 기자입력 2026.11.05 15:37
사진=충남도
사진=충남도

충남도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새로운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연대경제’를 추진 중인 기관 등의 협력을 대폭 확장한다.

박수현 지사는 5일 청양의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회연대경제 13개 주체, 국민운동 3단체 등과 ‘충남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및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3개 주체는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충남마을기업협의회, 충남세종자활기업협회, 충남따숨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충남벤처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 풀무소비자생활협동조합,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 수협중앙회 충청본부,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엽연초생산협동조합 등이다. 국민운동 3단체는 충청남도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등이다.

사회연대경제는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를 우선하면서 협력·연대를 통해 경제 활동을 펴고, 그 성과를 사회 구성원과 나누는 것으로, 시장경제가 가진 한계점을 보완하는 경제 모델이다. 이번 협약은 사회연대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 협약 당사자 간 연대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 문제 해결 등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각 협의회·본부 등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정책 및 공동사업 발굴·추진 △사회연대경제 관련 정보·자료 및 정책 성과 공유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판로 확대 및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와 각 협의회·본부 등은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담당자 지정과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통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공동사업 발굴·추진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수현 지사는 “충남은 대기업 중심의 ‘낙수경제’를 넘어 주민과 기업의 역량이 바닥에서부터 솟아오르는 ‘분수경제’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며 “사회연대경제가 충남에 제대로 뿌리내리고 결실을 맺으려면 현장에서 길을 만들어오신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 서로의 영역을 넘어서는 연대와 협력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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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신문 기자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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