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선전···충남, 전국체전 4위
충남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선수단이 금메달 30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50개 등 총 111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들은 메달 수 종합 3위, 고등부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충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79·은84·동117 등 280개의 메달을 획득해 총득점 5만472점을 기록하며 종합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은 6만7273점을 올린 경기가 차지했고, 경북과 서울이 뒤를 이었다. 충청권인 충북은 9위, 대전은 11위, 세종은 17위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역도 선수단은 금메달 14개를 획득하고 3관왕 3명, 2관왕 2명을 배출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충남관광보건고 정혜담(1학년) 선수는 용상 종목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들어 올렸다.
단체종목에서는 온양여고 농구, 천안청수고 여자 배구, 홍성고 정구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온양용화고 검도와 삽교고, 서천여자고 세팍타크로에서도 동메달을 따냈다.
종목별로는 역도, 육상, 배구, 롤러, 합기도, 세팍타크로 등이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특히 역도, 합기도, 철인 3종은 고등부 종합 1위를 차지해 충남의 강세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의 성과와 종목별 경기 내용을 분석해 학교 운동부 지원과 학생 선수 육성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생 선수들이 흘린 땀과 지도교사, 지도자, 보호자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학생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 선수들이 배움과 도전을 이어가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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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레포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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