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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 축구동호인 클럽리그 평정

노진호 기자입력 2026.09.23 08:20
‘제10회 홍성군 축구동호인 클럽리그 2030, 4050 축구대회’는 홍주가 정상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20일 열린 폐회식 모습. 사진=홍성군축구협회
‘제10회 홍성군 축구동호인 클럽리그 2030, 4050 축구대회’는 홍주가 정상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20일 열린 폐회식 모습. 사진=홍성군축구협회

올 시즌 홍성 축구는 ‘홍주’가 평정했다.

홍성군축구협회는 지난 20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10회 홍성군 축구동호인 클럽리그 2030, 4050 축구대회’ 폐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15일 킥오프한 이번 대회 2030부는 11개, 4050부는 9개 팀이 출전해 각각 풀리그를 진행했다. 2030부는 9승 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한 ‘홍주’팀이 정상에 올랐고, 4050 역시 홍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홍주는 2030·4050부의 승점을 합산해 정하는 통합우승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이날 폐회식에선 개인상 시상도 진행했는데 2030 득점상은 홍주 김주원, MVP는 홍주 서준혁이 영예를 안았고, 4050 득점상은 홍주 최경수, MVP는 같은 팀 장주명이 기쁨을 맛봤다. 회원이 가장 많은 홍주는 두터운 뎁스가 장점이며, 선수 출신도 다수 포진돼 있다. 많은 회원 수에도 불구하고 단합도 가장 잘돼 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군축구협회 전체 등록 선수는 830명 정도다. 박종구 홍성군축구협회 사무장은 “클럽당 회원 수는 30~90명으로 편차가 크다”며 “5060으로 구성된 클럽은 충남도 대회나 전국 대회만 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구 사무장은 이어 “리그는 막을 내렸지만, 2026년 홍성 축구가 끝난 건 아니다”라며 “10월 이사장배와 11월 홍성군축구협회장배 등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노진호 기자

문화·레포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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