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농기계 사고 2명 사망
지난달 농기계 사고로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오전 은하면에서 70대 남성이 경운기를 운행하며 작업하던 중 적재물과 관련된 사고가 나 숨졌다. 이어 이틀 뒤 오후 구항면에서도 80대 남성이 경운기를 운행하던 중 농로에 엔진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사망했다.
두 사고 모두 추돌이 아닌 경운기 단독사고인 것으로 파악됐다. 홍성경찰서 정인규 교통관리계장은 “경운기 자체가 무겁고 조작에 상당한 힘이 필요한 만큼 고령 운전자들이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홍성경찰서 공태주 교통과장은 “가급적 야간 운행을 피하고, 부득이하게 이동해야 할 경우 밝은색 옷을 입거나 안전등과 반사판 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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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솔 기자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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