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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이모저모

홍성신문 기자입력 2026.09.14 07:58

구항지사협, 복지 감시망 공백 해소 논의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미자·이문숙)는 지난 4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진 안건은 협의체 위원이 배치되지 않은 마을의 복지 감시망 공백을 메우는 방안이었다. 위원들은 이장단, 부녀회 등 마을 내 기존 인적 네트워크와 면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확인 절차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촘촘한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단순 일회성 물품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대상자의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맞춤형 핀셋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홍동지사협, 푸르네지역아동센터 외벽 정비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정모)는 지난 5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랜 시간 사용하면서 페인트가 갈라지고 일부가 떨어져 다소 지저분해진 ‘푸르네지역아동센터’의 외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번 활동에는 ‘보듬손길’ 모두가족봉사단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주정모 민간위원장은 “학생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가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북읍, 서울 역삼2동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홍북읍은 지난 8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시 강남구 역삼2동 다솜소공원에서 홍성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역삼2동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제6회를 맞은 직거래장터에서는 한우, 과일, 김, 젓갈류, 계란 등 20여 개 품목이 판매됐으며, 생산 농업인과 단체가 직접 판매에 나서 소비자들은 산지의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김태기 홍북읍장은 “이번 행사에서 약 1800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며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결성 좌우촌마을회, 석당산 둘레길 제초 작업

결성면 좌우촌마을회(이장 배상쾌)는 추석을 앞두고 결성읍성 둘레길인 석당산 일원에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마을회 회원 10여 명은 석당산 둘레길을 따라 무성하게 자란 풀과 잡초를 제거하고 탐방로 주변을 말끔하게 정비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결성읍성 걷기대회(9월 10일) 참가자뿐만 아니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결성읍성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석당산 둘레길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완섭 결성면장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 공간을 가꿔 주신 좌우촌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읍지사협, 소외계층 위한 고추장 만들기 행사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충수·공공위원장 이현주)는 지난 9일 ‘나눔문화 확산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재료 준비부터 고추장 담그기까지 전 과정에 정성을 더했으며, 모두 150개의 고추장을 만들었다. 고추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저소득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충수 민간위원장은 “직접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부새마을지도자협, 무연분묘 벌초 봉사

서부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오전 6시부터 양곡 공동묘지와 상황·산수동 공동묘지 일원에서 무연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무연분묘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벌초하는 등 묘역을 정비했다. 아울러 공동묘지 주변 환경 정비와 쓰레기 수거도 함께 진행했다. 임일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의 정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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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신문 기자

읍·면중계탑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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