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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비건페스티벌 9~14일 개최

홍성신문 기자입력 2026.10.30 07:33

제3회 홍성비건페스티벌이 오는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구를 살리자, 초록색 설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다채로운 체험 활동, 채식을 주제로 한 이야기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비건 요리를 체험하는 ‘초록색 요리교실’은 △9일 오후 6시 30분 쿠킹티어리에서 ‘토마토 마리네이드 샌드위치 만들기’ △11일 오후 1시 30분 광천어린이집 대상 ‘비건 베이킹 교실’ △13일 오후 1시 ‘비건 쿠키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9일 저녁 7시 홍동면 비건식당 ‘베짱이부엌’에서는 식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 열리며 △10일 오후 4시 충남공감마루에서는 ‘학교 채식급식 사례 공유회’가 열린다. △12일 오전 11시 30분에는 홍성읍 ‘젤리스라운지’에서 냉장고 없이 5년째 살아가는 기후위기 활동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14일 오후 3시에는 다큐멘터리 <가능주의자>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아울러 페스티벌 기간 내내 내포 ‘소란서림’에서는 ‘아무튼, 비건’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가 운영된다.

비건페스티벌추진위원회는 “네팔의 홍수 피해, 부산에 나타난 부캉이, 지역의 송전탑 이슈와 AI 데이터센터 유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등에서 보듯 기후위기는 더 이상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비건 페스티벌은 기후위기 속,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실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채식이 일상에서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실천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임을 알리고, 많은 분께 ‘초록색 설렘’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록색 요리교실’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및 참가비가 필요하며,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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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신문 기자

문화·레포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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