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6일 금요일홍성신문역사관로그인회원가입

홍성신문 › 기획·특집

총 58건
기획·특집

음악으로 송전탑을 막을 수 있다면

지난 해 2월 25일에 ‘Is This What we want?’이라는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1000명의 영국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이 앨범은 12트랙이 흐르는 47분 내내 ‘정적’으로 일관합니다. 영국 정부가 AI회사들이 AI 학습을 목적으로 저작권에 상관없이 텍스트나 음악 등 창작물을 사용하는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었습니다.그 반발의 행동은, 메시지를 담은 음악이 아닌, 어떤 선율도 담지 않은 스튜디오 내의 ‘정적’이었습니다. AI가 침투한 스튜디오 안에는 어떤 음악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선언이라 볼 수 있습니다.그리

풀무전공부 김현수 학생 기자 · 2026.10.14
기획·특집

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10월 소식

홍동면 주민강사 양성과정 평가회 개최‘2026년 홍성군 역량강화사업 완료지구 특화 프로그램 주민강사 양성과정’에서 배출된 8명의 홍동면 주민강사가 역량을 다지기 위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지난달 18일 홍동다움센터에서 열린 ‘홍동면 주민강사 양성과정 평가회’에서는 홍동면 주민강사 8명이 직접 마을에 들어가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배후마을 연계 지원 서비스 사업을 되짚어 보고, 현장에서 겪었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주민 강사들은 개월·고요·상원·석산·효동 등 5개 마을에서 활동하며 느낀 소감을 공유했다. 특히 홍동

홍성신문 기자 · 2026.10.12
기획·특집

어두운 터널 같던 그 시절···“지금은 강해졌죠”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현정)가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110명 정도이고,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은 그 두 배 이상으로 추정된다. 학교 밖은 실패의 결과가 아닌 행복의 과정이다. 이들은 제도권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홍성신문은 월 1회 학교 밖으로 나온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살다 보면 긴 터널을 지나는 것 같은 시기가 있다. 힘듦을 겪고 있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과제일 것이다. ‘학교 밖, 우리 곁’ 연재의 열두 번째 주인공인 유혁은

노진호 기자 · 2026.10.12
기획·특집

늘어나는 영어 표현···“쉬운 우리말 써야”

지난 10월 9일은 한글날이다.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지만, 정작 곳곳에서 영어와 외래어가 흔히 쓰이고 있다. 한글날을 맞아, 지자체 사업명에 사용되는 영어와 외래어 실태를 짚어봤다. 한글날을 맞아,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우리말을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군이 최근 추진하는 사업에 영어와 외래어를 활용한 명칭이 갈수록 늘고 있다. 홍성역 앞에 조성되는 한국형 LED 돔 극장은 ‘K-락 디지털스페이스’, 서부면 궁리에 조성된 해상공원은 ‘놀궁리해상파크’, 용봉산 숲 공원

김우솔 기자 · 2026.10.12
기획·특집

우리동네 생활사투리-308 “구럭”

-이니: 꼬락서니는 어치게 갖추긴 했네만, 워째 가다마의가 구럭이랴. 아부지꺼 입은겨?-저니: 물러, 장농에 처백힌 지 오백년쯤 되는거 같긴 헌디, 어여 회의나 허러 가세.은 ‘얼기설기 만든 망태기’를 뜻한다. 짚을 꼬아 엮은 새끼로 여러 가지를 만들 수가 있는데, 그 중에 그물처럼 얼기설기 떠서 만든 물건을 ‘구럭’이라고 한다. 삼태기나 돗자리, 가마니처럼 촘촘히 만든 것은 구럭이라고 하지 않는다.구럭은 물고기 따위를 잡아 담는 그릇이나, 소가 들에서 다른 작물을 뜯어먹지 못하도록 만든 입마개 ‘부리망’을 뜻하기도 한다.우

홍성문화원 조남민 사무국장 기자 · 2026.10.12
기획·특집

아름다운 홍성 - 성삼문 유허지

홍성신문 기자 · 2026.10.12
기획·특집

박혜선의 '쉼' 146

홍성신문 기자 · 2026.10.12
기획·특집

시의 곳간에 촛불 켜기

사람의 뇌 속에는 각자가 선호하는 영역이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돈과 권력에 대한 소유의 영역, 스포츠나 운동 경기를 즐기는 취미의 영역, 학문을 연구하고 탐구하려는 지적 영역,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미적 영역 등. 나의 뇌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역은 여행과 독서인데 그걸 더 세분화했을 때 시의 영역이 있다. 나는 이를 ‘시의 곳간’이라 부른다.어언 40여 년을 교단에서 학생들과 함께 하며 독서를 책밥으로 여기고 하루 세 끼 밥을 먹듯 책읽기를 꾸준하게 해 왔다. 여기에 더해 십여 년 전부터 함께 해 온 게 바로 시 낭송과 필사

광천초 이준희 교장 기자 ·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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