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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궁리항 해상공원서 ‘놀궁리축제’

홍성신문 기자입력 2026.10.15 17:39

(재)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4일 서부면 궁리항 해상공원 일원에서 하리마을이 주관하는 ‘2026 놀궁리축제(오늘, 먹고 놀 궁리하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이음–마을축제 지원 및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3개 마을축제 중 하나다. 하리마을 주민들은 축제 추진단을 구성하고, 궁리항의 아름다운 노을과 해양 경관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오전 10시 어울림센터의 도자기 전시와 작가 대담을 시작으로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은 ‘놀궁리존’, ‘먹을궁리존’, ‘놀궁리 해상파크’, ‘포토존’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놀궁리존’에서는 청운대학교와 협력해 만보계 게임, 타임스탑 게임, 딱지치기, 꼬마 어부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먹을궁리존’에서는 지역 상인과 마을 주민이 바비큐립, 해물라면, 해물파전, 새우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쉼터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먹거리와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을 제공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놀궁리 가위바위보 챔피언십’은 총상금 300만원 규모로 ‘놀궁리 해상파크’ 위에서 진행된다. 오후 3시 개막식에 이어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가 펼쳐지며, 현장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도자기 전시와 시 낭송, 바이올린·기타·색소폰 연주, 풍물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5시에는 청운대학교 특별공연 ‘기억의 바다, 궁리를 걷다’가 진행되며, 궁리항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SNS 인증 이벤트도 운영된다.

정순돈 홍성군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마을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궁리항이 재밌는 해양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주민 주도형 마을축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홍성군 문화도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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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신문 기자

문화·레포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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