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과 찬양으로 하나 된 신앙공동체
농촌 마을에 자리한 5개 교회가 한자리에 모여 간증과 찬양을 나누며 신앙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지방 5개 감리교회인 홍천교회, 신경교회, 동막교회, 꿈이 열리는 교회, 상리교회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 홍북 상리교회(담임 송인환 목사)에서 연합 간증·찬양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말씀과 찬양의 e멋진 만남!’을 주제로, ‘새로운 삶을 주신 하나님을 다시 노래하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이날 집회에는 성악가이자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만행 목사가 초청돼 자신의 삶을 통해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고 참석자들과 찬양을 함께 나눴다. 조 목사는 ‘주의 은혜라’, ‘살아계신 주’ 등을 비롯한 찬양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병고를 이겨내고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삶으로 돌아온 자신의 경험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조 목사의 간증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찬양을 함께 부르며 각자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촌지역 교회 특성상 다양한 강사와 찬양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가운데 마련된 연합집회라는 점에서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상리교회 송인환 목사는 “질병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다시 일어선 조 목사님의 진솔한 이야기와 찬양을 통해 삶의 어려운 순간마다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확인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간증과 찬양을 접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지방 5개 감리교회는 모두 농촌마을에 위치한 교회로 성도들이 다양한 말씀과 찬양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분기별로 한 교회에 모여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교회별 규모와 여건은 다르지만 서로의 신앙을 나누고 교류하는 연합예배를 통해 농촌지역 교회 간 연대와 공동체성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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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중계탑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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