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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 장군과 함께한 갈산, 올해도 뜨거웠다

노진호 기자입력 2026.10.26 13:41
승전 퍼레이드가 김좌진 장군 생가지로 들어오고 있다.
승전 퍼레이드가 김좌진 장군 생가지로 들어오고 있다.
축제 개회식 중 독립군가 제창이 진행되고 있다.
축제 개회식 중 독립군가 제창이 진행되고 있다.
축제 참가자들이 김좌진 장군 생가지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제 참가자들이 김좌진 장군 생가지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날씨는 궂었지만, 김좌진 장군의 기상과 함께한 갈산은 뜨거웠다.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전투 전승 기념 축제’가 지난 10월 24일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의 김좌진 장군 생가지 일원에서 펼쳐졌다. 기념식은 승전 퍼레이드로 시작을 알렸으며, 지역 주민들의 풍물과 난타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더불어 축제의 분위기와 딱 맞는 세계장애인태권도연맹 WPTF의 시범 공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 청산리전투 약사 보고, 시상, 환영사, 기념사, 축사, 독립군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충식 갈산면 동막마을 이장과 박대식 갈산면 신기마을 이장은 군수 표창, 이재로 갈산면 상촌마을 이장과 김계동 갈산면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군의장 표창, 이기한 갈산면주민자치회장과 차기준 갈산면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국회의원 표창, 송병숙 전 갈산부면장과 김정옥 농산개발 대표는 축제추진위원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인규 추진위원장은 “김좌진 장군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감동과 가르침을 준다”며 “오늘 이 자리가 지역사회가 소통·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주 군수는 “청산리대첩을 기념하는 방법은 그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받는 것”이라며 “또 하나는 갈산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생가지 성역화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기념식 후에는 씨름대회와 축하 공연, 노래자랑 등도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너프건 쏘기와 인생네컷, 21세기 독립군 촬영, 친환경 비누 만들기, 김좌진 장군 액자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청산리전투 전승 기념 축제의 흥을 돋운 풍물 공연.
청산리전투 전승 기념 축제의 흥을 돋운 풍물 공연.
청산리전투 전승 기념 축제와 정말 잘 어울린 태권도 시범.
청산리전투 전승 기념 축제와 정말 잘 어울린 태권도 시범.
갈산면주민자치회원들이 난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갈산면주민자치회원들이 난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개회식 묵념 중 조총을 발사하고 있다.
개회식 묵념 중 조총을 발사하고 있다.
박정주 군수가 표창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주 군수가 표창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만 군의장이 표창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만 군의장이 표창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승규 국회의원이 표창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승규 국회의원이 표창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인규 축제 추진위원장과 감사패를 받은 송병숙 전 갈산부면장.
최인규 축제 추진위원장과 감사패를 받은 송병숙 전 갈산부면장.
축제 현장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 체험 모습.
축제 현장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 체험 모습.
축제장을 찾은 아버지와 아들이 너프건 쏘기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아버지와 아들이 너프건 쏘기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한 어린아이가 친환경 비누 만들기를 하고 있다.
한 어린아이가 친환경 비누 만들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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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호 기자

문화·레포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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