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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더 가까워진 ‘저탄소식생활’

노진호 기자입력 2026.10.13 08:59
‘제1회 대한민국 저탄소식생할 문화축제 및 실천대회’를 찾은 아이들이 홍보 패널을 살펴보고 있다.
‘제1회 대한민국 저탄소식생할 문화축제 및 실천대회’를 찾은 아이들이 홍보 패널을 살펴보고 있다.

‘제1회 대한민국 저탄소식생할 문화축제 및 실천대회’가 한글날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펼쳐졌다.

‘홍성에서 시작하는 녹색식탁,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저탄소식생활을 단순한 환경 캠페인이나 음식 선택의 문제를 넘어 문학과 교육, 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생활 실천의 장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박정주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과 박만 의장 등 군의원 등도 행사장을 찾아 관심을 보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교육플러스와 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생태 자작시 낭독·낭송대회’와 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전국 저탄소 한 끼 즉석 요리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쇼츠, 포스터, 사진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저탄소생활의 가치를 표현하는 ‘저탄소식생활 실천 콘텐츠 공모전’도 마련됐다.

이번 경연과 공모 프로그램은 문학으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영상으로 생활 속 실천의 가치를 알리며, 요리로 탄소중립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전국 저탄소 한 끼 즉석 요리경연대회는 수상자들에게 저탄소 음식과 도시락,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 등 저탄소식생활의 가치를 담은 시상품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 김규림 회장은 “이번 축제는 한 편의 시에서 시작된 환경에 대한 공감이 하나의 영상으로 확산되고, 한 끼의 식탁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태문학과 환경교육, 저탄소식생활 실천을 연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문화가 지역과 세대를 넘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대한민국 저탄소식생할 문화축제 및 실천대회’ 참석자들이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제1회 대한민국 저탄소식생할 문화축제 및 실천대회’ 참석자들이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제1회 대한민국 저탄소식생할 문화축제 및 실천대회’ 현장에서 운영된 ‘탄소없슈’ 부스.
‘제1회 대한민국 저탄소식생할 문화축제 및 실천대회’ 현장에서 운영된 ‘탄소없슈’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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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호 기자

문화·레포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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