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혜전대,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가 ‘2026년 전문대학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사립대학이 대학의 강점과 국가·지역의 정책 및 산업 수요를 연계한 지속가능한 특성화 모델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교육부는 일반대학 16개교와 전문대학 17개교 등 총 33개교를 선정했으며, 선정 대학은 2030년까지 5년간 재정 지원과 규제 특례를 바탕으로 특성화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이번 사업에서 ‘농촌융복합산업’을 특성화 분야로 설정하고, 대학이 보유한 문화예술·콘텐츠, 바이오·식품, 관광·서비스, 휴먼케어, 경영 및 디지털 교육 역량을 지역의 농축수산 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교육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중심으로 학사구조와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현장실습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확대한다. 또한 성인학습자 대상 평생·직업교육과 학생 취·창업 및 지역 정착 지원을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혜전대학교는(총장 이혜숙)는 ‘K-푸드 글로벌’을 대표 특성화 분야로 설정했다. 호텔조리계열, 제과제빵과, 스마트팜식품융합과, 외식창업조리과, 반려동물과 등 5개 학과가 참여한다. 1988년 호텔조리과, 1996년 제과제빵과 신설 이후 축적한 교육 경험에 홍성의 농업·식품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정주 및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글로벌 현장 직무 중심으로 개편한다. 영어, 다문화 이해, 국제 식품안전관련 교과목을 신설하고, 조리 영어를 정규 학점으로 인정하며 국외학기제도 운영한다. 학과 간 융합 교육을 통해 식재료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도 추진하며, 졸업생, 기업, 교수, 학생이 서로 이끌어 주는 멘토링 등 현장 중심 교육도 강화한다.
청운대 정윤 총장은 “이번 선정은 청운대학교가 축적해 온 교육 역량과 지역사회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의 미래 특성화 방향을 구체화할 중요한 계기다. 학사구조와 교육과정, 산학협력 체계를 실질적으로 혁신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취업과 창업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운대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촌융복합산업 특성화와 평생·직업교육의 선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혜전대 이혜숙 총장은 “오랜 시간 조리·제과제빵 교육에 힘써 온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혜전대의 강점인 조리·제과제빵 분야를 더 크게 키워 학생들이 어디서든 인정받는 기술인재로 자라도록 돕겠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해당 사업을 책임감 있게,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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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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