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따라 골라 마시는 즐거움
취향에 맞는 한 잔
지난해 7월 문을 연 더벤티 홍성내포점은 다양한 음료와 넉넉한 양,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테이크아웃 브랜드다. 이수옥 대표가 운영하는 이곳은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곳을 넘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료를 골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같은 커피부터 버블티와 말차, 에이드,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이 대표가 꼽는 매장의 가장 큰 장점은 폭넓은 선택지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도 취향에 따라 다른 맛을 고를 수 있다.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선호한다면 아메리카노 시그니처, 묵직하고 진한 맛을 좋아한다면 다크 로스트를 선택할 수 있다. 디카페인 커피도 마련돼 있으며 호두와 견과류를 연상시키는 고소한 풍미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다.
커피 외 메뉴를 찾는 고객들에게는 바닐라라떼를 비롯해 버블티와 말차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 있다. 최근에는 단맛을 줄인 음료나 제로칼로리 음료처럼 자신의 식습관과 취향에 맞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더벤티 역시 이러한 소비자의 변화에 맞춰 저당 음료와 제로칼로리 음료 등 다양한 선택지를 선보이며 취향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 대표는 “어떤 분은 진한 커피를 좋아하고, 어떤 분은 달콤한 음료를 찾으세요. 취향이 모두 다른 만큼 한 가지 맛만 고집하기보다 누구나 자기 입맛에 맞는 음료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벤티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계속되는 새로운 맛
더벤티 홍성내포점에는 음료와 함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핫도그와 포카치아를 비롯해 치즈빵, 팥빵, 호두과자 등 커피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마련돼 있다.
최근에는 우베크림슈도 새롭게 선보였다. 보랏빛을 띠는 우베를 활용한 제품으로 바삭한 슈 안에 부드러운 크림을 채워 익숙한 디저트에 색다른 맛을 더했다.
더벤티의 또 다른 매력은 끊임없이 새로운 메뉴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기존 메뉴가 사라지고 새로운 음료가 추가되기도 해 이 대표 역시 매장을 운영하면서도 전체 메뉴를 일일이 세기 어려울 정도다. 커피와 콜드브루뿐 아니라 블렌디드, 버블티, 에이드, 차,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이 새로운 맛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한 번 맛본 메뉴를 꾸준히 찾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새로운 음료가 출시될 때마다 맛을 보기 위해 매장을 찾는 손님도 있다. 다양한 선택지를 갖추면서도 각각의 메뉴가 저마다의 개성을 갖도록 하는 것이 더벤티가 가진 강점이다.
이 대표는 다양한 메뉴 가운데서도 기본이 되는 커피의 맛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합리적인 가격의 커피라고 해서 맛과 품질까지 타협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더벤티 역시 커피 전문 브랜드로서 원두와 커피 맛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가격 부담 없이 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신경 쓰고 있다.
매장 운영에서 청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고객들이 편안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매장과 조리 공간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한 잔의 음료를 만드는 과정에서도 맛과 위생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오는 9월 2일부터는 새로운 광고 모델과 함께 신제품을 겨냥한 새로운 음료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제 막 1년을 넘긴 매장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찾아와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고 있다.
커피가 생각나는 날에는 진한 아메리카노, 달콤한 음료가 당기는 날에는 버블티나 말차를 고르듯 다양한 맛과 선택지로 각자의 취향에 맞는 한 잔을 즐기는 작은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 홍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경제 담당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