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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바페, ‘일회용품 없는 축제’ 전환 목소리

김우솔 기자입력 2026.10.22 09:48
글바페, ‘일회용품 없는 축제’ 전환 목소리

지역 최대 축제인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군은 지난해 역사인물축제, 가족축제, 탄소중립실천확산대회,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하 글바페) 등에 다회용기를 도입했다. 다만 글바페에서는 일부 구역에만 적용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환경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문병오 군의원은 “군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려는 노력이 있지만 더 확대해야 한다”며 “글바페처럼 수십만명이 찾는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하고 친환경축제 인증을 단다면 더 의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도 일회용품 없는 축제 전환을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공공예산이 투입되는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과도한 에너지 사용과 대기오염, 생태계 파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환경과 김미미 팀장은 “올해 다회용기 전 구역 확대를 고민했지만, 먹거리 축제 특성상 다회용기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웠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구역을 확대하고 내년에 전 구역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천안 흥타령축제 등 다회용기로 전면 전환한 사례를 참고 하고 있다. 다만 환경과에서 지원할 수 있는 예산에는 한계가 있어, 축제를 운영하는 실과에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면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환경과만으로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관련 부서와 협력해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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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솔 기자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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