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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초·배양초 병설유치원, 오로라농장 체험학습

홍성신문 기자입력 2026.09.11 15:31
사진=홍성교육지원청
사진=홍성교육지원청

금당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하홍금)은 지난 10일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가을 수확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홍동면 오로라농장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에는 금당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배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8명이 함께 참여해 친구들과 어울리며 포도 수확, 무화과잼 만들기,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농장을 둘러보며 탐스럽게 익은 포도를 직접 관찰하고, 교사의 안내에 따라 포도를 조심스럽게 수확했다. 평소 교실에서 접하던 과일이 자연 속에서 어떻게 자라고 익어가는지 직접 살펴보고 수확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가을의 풍요로움과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을에 만나는 무화과를 활용해 잼을 만들어 보는 활동에도 참여했다. 유아들은 무화과의 모양과 색깔을 살펴보고 냄새와 촉감을 느꼈다. 과일을 직접 살펴보고 잼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우리가 먹는 음식이 식탁에 오기까지 많은 정성과 수고가 필요하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아봤다.

농장에서는 타조와 산양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나 직접 먹이를 주어 보면서 동물의 생김새와 움직임, 먹이의 종류 등 각 동물의 특징을 관찰하고 알아봤다. 가까이에서 동물을 살펴보고 조심스럽게 먹이를 주는 과정을 통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키울 수 있었다.

체험학습 후에는 교실에서 친구들과 체험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수확한 포도와 우리가 만든 무화과잼, 농장에서 만난 동물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다양한 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체험 과정에서 느낀 가을의 아름다움과 수확의 기쁨을 교육활동으로 확장해 유아들이 자신의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지 교사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자연이 주는 먹거리의 소중함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즐겁게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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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신문 기자

교육·청소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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