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농협, 장애인보호작업장 쌀 500kg 기증
홍동농협(조합장 주정산)이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 1년간 사용할 햅쌀 500kg을 기증했다.
증정식은 지난 7일 열렸다.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들의 직업훈련시설로, 시설 내 구내식당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이용자들의 식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쌀 기증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직업훈련과 자립을 돕고 있는 보호작업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홍동농협이 마련했다. 특히 한꺼번에 1년치 쌀을 전달하기보다 이용자들이 늘 신선하고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매월 갓 도정한 쌀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주정산 조합장은 “사실 지역에 이러한 시설이 있다는 것을 유희전 면장님을 통해 최근에 알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고생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쌀 기증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김기철 원장은 “홍동농협에서 따뜻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쌀은 이용자들이 건강하게 식사하고 직업훈련에 전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경희 이용자는 “언제나 도움을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행복하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동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침구 세탁도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양크린에 맡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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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솔 기자
여성·복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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