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현태 월간 홈쇼핑 기획위원
  • 편집부
  • 승인 2020.01.29 11:50
  • 호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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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태 월간 홈쇼핑 기획위원 ⓒ월간홈쇼핑

2020년. 같은 숫자가 반복되는 재미있는 해다.

1010년은 경험해보지 못했고, 3030년까지 살아있을 가능성은 희박하기에 왠지 소중함이 느껴진다. 영화 ‘백 투 더 퓨쳐’의 한 장면에서는 시간 여행지의 숫자로 2015년과 2020년이 메뉴에 등장했으니 1985년 영화 개봉 당시 먼 미래로 여겨졌던 해가 올해이기도 하다. 하늘을 날아 과거나 미래로 시간 이동을 했던, 그 당시엔 그야말로 거짓말 같았던 타임머신. 2020년 현재, 타임머신은 개발되지 않았지만, 하늘을 나는 드론 택시와 자율주행 상용화가 눈앞에 있으니 영화 속 내용 절반 이상은 현실이 되었다. 80년대생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었던 전설적인 만화가 있었는데 그 제목이 ‘2020년 우주의 원더키디’다. 올해는 뭔가 특별함이 있을 것 같지 않은가?

TV홈쇼핑산업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꾸준한 노력을 하는 가운데 2020년을 맞았다. 조금은 촌스러운 화면으로 3만9천9백원을 외치며 전화주문을 받았던 초기의 홈쇼핑이 이제는 100만원이 넘는 고급 상품들을 세련되게 소개하며 스마트폰 앱으로 결제하는 시대로 이어져 왔다.

영화 잡지나 인테리어 잡지처럼 수십 종이 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정보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깊게 고민하고 전문가의 혜안을 담아내는 사실상 유일한 홈쇼핑 전문 매거진 아닌가? 그래서 이 매거진에서 다루는 모든 내용들은 결국 시간의 흐름을 타고 홈쇼핑의 역사로 기록되는 것이니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하겠다. 매 순간, 실시간 방송으로 엄청난 정보가 쏟아지는 분야가 홈쇼핑이다. 충분치 않아 보이는 인원의 기자들이 하루 하루 정성을 다해 원고를 마감해 내는 그 위대함은 큰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월간 홈쇼핑’, 2020년 올 한 해도 힘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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