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앞으로 우릴 주목해
  • 박미경 기자
  • 승인 2019.09.03 11:30
  • 호수 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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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동주르·플레이그라운드·프라푸치노 대디·꽃사슴아찌들
ⓒ박미경 기자

이번 인천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에서 단연 눈에 띄는 부스는 인천테크노파크 1인미디어존이다. 이들은 인천테크노파크와 인터넷 방송인 ‘인천N방송’을 통해 1인 방송콘텐츠 제작자 양성 및 MCN 실무교육을 받은 수료생이자 신생 크리에이터다. 최초의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가. 처음 만난 참관객을 ’오늘부터 팬’으로 만들어버리는 매력 넘치는 신생 크리에이터를 소개한다.


동주르 (인기곡 커버·일상)
동주르 (인기곡 커버·일상)

동주르에 뜻이 있나 제 이름이 동준이라서 동주르로 정했어요. 뭔가 인사하는 느낌도 나고 따라 부르기도 쉽더라고요. 또 만수르 합성어기도 해요. 열정 만수르 말이죠. 콘텐츠는 저는 주로 인기곡을 커버해서 업로드하고 있고요. 다양한 제 일상 얘기도 함께 공유하고 있어요. 참가 계기는 기존 구독자와 소통하고 싶었고, 또 새로운 구독자를 만나면 좋을 것 같아 참가했습니다. 왜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었나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하고 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아해서 영상을 만들면 딱이다 싶었죠. 그리고 가수가 되는 게 꿈이기도 해서 두 가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크리에이터 지망생을 위한 조언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평가도 받고 노출이 많은 환경이에요. 위축되지 말고 즐기면서 자신감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빅브로잭(영어), 빡유튜브(연애·디저트), 이야기꾼 북극곰(역사), 한코진Tv(취미)
플레이그라운드_빅브로잭(영어), 빡유튜브(연애·디저트), 이야기꾼 북극곰(역사), 한코진Tv(취미)

부스를 소개해달라 4명의 크리에이터가 페스티벌을 위해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이름으로 뭉쳤어요.다양한 분야에서 논다는 느낌으로 말이죠. 콘텐츠는 빅브로잭은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 나온 영어 표현을 쉽게 알려주는 채널, 빡유튜브는 데이트 코스를 짜면서 방문하게 된 카페 및 디저트 리뷰 채널, 이야기꾼 북극곰은 역사 중에서도 전쟁사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채널, 한코진Tv는 취미 활동을 소개하는 채널이에요. 참가 계기는 무엇보다 소통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많이 알리고 싶어서 참가하게 됐죠. 포부가 있다면 이야기꾼 북극곰 채널은 실제로 역사를 전공한 크리에이터에요. 전공자는 깊이 알지만 그들만의 리그고, 비전공자는 역사를 모르는 게 당연해요. 그래서 비전공자와 전공자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쉽고 재밌게 역사를 전달하고 싶어요. 크리에이터 지망생을 위한 조언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어떻게 전달할지 깊이 고민해야 해요. 방향성이 없으면 이거 했다, 저거 했다 본인이 지치게 돼요. 일관된 방향성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프라푸치노 대디 (아빠의 육아)
프라푸치노 대디 (아빠의 육아)

채널명은 혹시 라떼파파라고 들어본 적 있나요? 스웨덴에서 유래한 말인데 커피를 손에 들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를 의미해요. 여기에서 착안해 프라푸치노 대디로 정했어요. 남편이 커피는 안 좋아하고 달달한 것을 좋아해서 패러디했죠. 콘텐츠는 아빠랑 아기가 함께 노는 일상의 모습을 담고 있어요. 제가 기획, 촬영, 편집을 담당하고 있고 남편과 아이가 출연하고 있어요. 왜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었나 원래 영상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아이의 성장 영상, 여행 영상을 추억용으로 제가 꾸준히 만들었는데 그 과정이 너무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영상을 생산해보자고 결심했고 아이템을 고민했어요. 제가 주부니까 육아를 하면 꾸준히 지치지 않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도전했죠. 강점은 점점 육아 채널이 많아지고 있어요. 대부분 채널의 중심은 엄마예요. 제 채널은 아빠 중심이다 보니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꽃사슴아찌들 (먹방·일상)
꽃사슴아찌들 (먹방·일상)

자기소개 해달라 3명이 크루로 활동하고 있는 꽃사슴 아찌들 중에서 비주얼 담당 함규홍이에요. 채널명은 저희 나이가 계란 한 판, 딱 서른 살이에요. 그래서 아찌들이고요. 꽃사슴은 외적으로는 순한 동물이지만 언제든 들이박을 수 있는 내적인 강인함도 있어요. 꽃사슴 같은 외모(?)지만 도전을 멋지게 받아들이며 사람들에게 재밌고 다채로운 영상을 보여드리고자 정하게 됐어요. 콘텐츠는 먹방과 일상 콘텐츠예요. 저희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정말 뚜렷해요. 그래서 같은 음식을 먹어도 먹는 방식, 표현력 등이 너무 달라서 다양한 입맛을 3명의 아저씨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일상 콘텐츠는 경기도, 인천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어요. 참가 계기는 많은 참관객에게 꽃사슴 3마리가 어떻게 날뛰는지 소개하고 싶었고요. 또 다른 부스를 통해 유튜브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보면서 피드백을 받고 싶어서 참가하게 됐습니다. 크리에이터 지망생을 위한 조언 인내가 필요한 일인 것 같아요. 꿈을 잃지 마세요. 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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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arrow 2019-09-04 09:27:35
나도 1인 미디어 시작해야 겠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