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산업의 높은 이해도와 경험, 추진력 갖춰
4본부장 체계 완료로 본부별 업무 기능 및 전문성 강화
4본부장 체계 완료로 본부별 업무 기능 및 전문성 강화

공영홈쇼핑이 신일곤 전 홈앤쇼핑 TV영업총괄본부장을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신 본부장은 공영홈쇼핑의 전략기획, 대외협력, 플랫폼 파트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CJ오쇼핑, 삼성올엣카드, 홈앤쇼핑 등을 거친 신 본부장은 E커머스 운영기획, 고객서비스, 영업 등 홈쇼핑의 실무부터 영업을 아우르는 전 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했다.
특히 E커머스가 정착되기 이전인 2000년대 중반 CJmall의 흑자 전환을 주도하고, 개국 초창기 홈앤쇼핑의 온라인사업, 고객서비스, TV 영업을 총괄하며 홈쇼핑 업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TV홈쇼핑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신설 기업∙업무를 단기간에 궤도에 올려놓은 추진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공영홈쇼핑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신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올해 초 조직의 기능 고도화 및 전문화를 위해 4본부(영업∙마케팅∙방송콘텐츠∙경영지원) 체계로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분야별 전문가 영입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본부장을 공개 채용했다. 지난 2월 탁진희 마케팅본부장, 4월 임호섭 방송콘텐츠 본부장이 영입된 데 이어 이번 신 본부장 영입으로 4본부의 본부장 체계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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