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웃음이라는 배려
  • 남도연 기자
  • 승인 2019.07.01 08:55
  • 호수 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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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9 흔적
ⓒ남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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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 마감 역시 좌충우돌이 많았지만 가장 애태웠던 순간을 꼽으라면 딱 5일 전. MD’s 파우치 인터뷰 당일이다. MD 님은 방송 스케줄이 있음에도 시간을 내준 자리였고, 조연서 신일 홍보팀 대리님과 이번 섭외를 도와준 홍보대행사 커뮤니크의 박현주 과장님도 동행했다. 그런데 하필 이날 스튜디오 일정이 꼬였다. 근처 카페에서 잠깐 기다리기로 한 10분이 20분으로, 20분이 40분이 되면서 죄송한 마음에 발만 동동 굴렀다. 세상에서 가장 쓴 자몽 에이드를 맛 본 날이다. 결국 기다린 시간만 한 시간. 지칠 법도 한데 그 긴 시간을 웃음으로 채워준 세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좋은 사람들의 소중한 시간이 모여 7월호가 만들어졌다. 섭외와 마감이 힘들어도 매월 새로운 일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고마운 사람들의 얼굴을 되뇌며 드디어 가장 마지막 글의 끝점을 찍는다.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주말을 맞이할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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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2019-07-21 17:33:28
어떠한 직업이든 마감이 다가오면 여러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행해서 당황 스러울때가 있죠!- 8월 마감은 즐겁고 잘 끝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