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 건강 지킴이, 건강식품과 보조제
  • 임지연 객원기자
  • 승인 2018.07.19 11:34
  • 호수 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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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멀리즘 모녀의 홈쇼핑 건강보조제 후기

엄마와 나는 소화기관이 유전적으로 좋지 않다. 밀가루를 먹거나 조금만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를 잘 못 해 더부룩함을 온종일 느끼게 된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일상이 되어버려 가방 속에는 늘 소화제와 위장약을 상비하고 다닌다. 나이가 어릴 때는 금방 회복되던 피로도 며칠을 쉬어도 발걸음이 천근만근이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운동을 하면 좋아진다 하는데 직장인들에게 그럴 시간이 어디 있으며,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직장인은 또 어디 있겠는가. 특히 나는 여름이 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맥을 추지 못한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엄마와 건강 보조제나 식품 쇼핑을 하기로 했다. 너무 많은 종류의 보조제가 나와 있어 무엇을 골라야 할지도 모르겠고, 성분표를 본다고 해도 알 수 없는 말들만 쓰여있는 성분표는 무용지물이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홈쇼핑 시간표를 확인해보니 건강식품도 나와 있어 찾아보기 시작했다.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쉬운 말로 효능이나 기능에 관한 설명을 해주니 고르기에 수월했다. 우리 모녀가 이번 여름 건강을 위해 선택한 건강 보조식품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Mom’s choice

ⓒ월간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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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19

락토핏(Lacto Fit)은 ‘유산균’을 뜻하는 락토(Lacto)와 ‘적절하게(들어맞게)하다’는 의미의 핏(Fit)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사람에 따라, 나이에 따라 장의 환경이 다르다. 그렇기에 락토핏은 각 각의 환경을 분석하여 과학적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위산과 담즙산으로부터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게 한 핵심 기술 프롤린공법을 통한 종근당건강 코어 강화 유산균이 장까지 전달된다. 유아용, 어린이용, 여성용 등 유산균을 기본으로 다른 영양분을 추가한 제품들이 있으니 기호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맘 says 종근당에서 나온 것이라기에 ‘큰 회사 제품이니 효과가 없진 않겠지’하며 큰 기대 없이 구매한 제품이다. 유아용부터 여성을 위한 뷰티, 함유된 재료가 각각 다른 골드, 그린, 코어 등이 있다. 처음이라 어떤 것이 좋은 지 몰라 제일 많이 팔린다는 생 유산균 19를 구매하였다. 맛은 분유 향이 섞인 요구르트 같은 맛으로 장 음료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맛이었다. 일주일정도 꾸준히 먹었더니 바로 효과가 보였다. 더부룩함이 사라지고 화장실 가는 횟수도 늘어났다. 무엇보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다. 효과가 좋다고 하는 장 음료나 장 운동 보조제 등은 너무 자극적이어서 배가 아픈 느낌이 싫어서 안 먹었는데 락토핏은 그런 느낌이 없어 좋았다. 개인적으로 용량이 작은 것도 마음에 들었다. 너무 용량이 크면 먹기 부담스러워지는데 한 입에 털어 넣을 수 있는 용량이라 먹기에도 수월하다. 뷰티는 여성을 위해 유산균에 콜라겐까지 더 했다고 하니 다음엔 뷰티로 도전해볼까 한다.

유의할 점 권장은 1일 3포이지만 같이 구매했던 지인은 너무 자주 화장실에 가게 되어 1일 1포에서 2포 정도 섭취한다. 사람마다 장의 상태가 다르고 반응 속도도 다르니 처음 섭취 시에는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월간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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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건강 아이세이프 루테인

아이세이프 루테인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약품이다. 루테인, 베타카로틴, 비타민B2, 비타민C, 셀레늄, 아연이 포함되어있다.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 색소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베타카로틴은 어두운 곳에서 시각적응을 위해 필요로 하며, 비타민들은 체내 에너지 생성이나 결합 조직의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로 하다. 셀레늄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로 한다.

맘 says 직업상 컴퓨터를 오래 보는 시간이 많아서 눈이 항상 피로하다. 원래도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착용하는데 피로감이 두 배로 더해진다. 눈 건강을 생각해서 지인의 추천으로 구매했다. 사실 비타민이나 건강 보조제는 즉각적인 반응이 없기 때문에 먹으면서도 의문이 드는 제품들이 많았다. 이 제품도 구매하고 나서 아침에 비타민을 먹을 때 하나씩 같이 먹었는데 언제부턴가 눈이 건조한 현상이 좀 줄었다. 처음엔 루테인 덕분이라고 생각 못 하고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다. 3주쯤 지나니 확실히 눈의 건조함, 피로감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시력이 좋아져 잘 보인다거나 야맹증이 좋아졌다거나 하는 효과는 볼 수 없지만, 눈의 피로감이 줄었다는 것만으로 그날의 피로가 줄어드는 기분이 든다. 인공 눈물을 달고 살았는데, 지금은 어쩌다 한 번 쓰는 정도로 사용 횟수가 많이 감소했다. 모니터를 많이 보는 사람이나 안구 건조증을 가진 분들은 한 번쯤 권해보고 싶은 제품이다.

유의할 점 루테인제품 과다 섭취 시 일시적으로 피부가 황색으로 변할 수도 있다. 보관은 직사광선 및 고온 다습한 곳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Daughter’s choice

 

ⓒ월간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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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장 양배추 즙

제주농장 양배추 즙은 청정 자연 제주의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을 원료로 사용하여 만든 진액이다. 합성 착향료, 보존료, 감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양배추는 위와 피부미용에 아주 좋다. 양배추에 포함된 클로로필과 비타민 류는 열에 약해 조리하면 영양분 손실이 있다. 양배추즙은 양배추를 생으로 착즙했기 때문에 영양소가 그대로 보존되며, 먹기에도 간편하다.

딸 says 양배추가 위에 좋다는 건 유명한 얘기이다. 즙으로 먹으면 괜찮겠다 싶어 처음 주문했던 양배추즙은 양배추 함량 100%인 양배추만을 갈아 낸 즙이었는데 향이 너무 역해 반도 먹지 못했었다. 사람마다 느끼는 맛은 다르겠지만 대부분 구매자의 평은 냄새가 강해 먹기 힘들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찾게 된 것이 양배추 향이 덜 나지만 다른 합성 착향료는 사용하지 않은 제주농장 양배추 즙이다. 다른 첨가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점, 직접 기른 제주 채소만 사용했다는 점, 양배추 외에 당근과 사과를 첨가하여 자극적인 냄새를 잡은 점, 삼박자가 다 맞아 아주 맘에 들었다. 효과는 말할 것도 없었다. 2주 정도 꾸준히 먹으니 더부룩한 느낌은 많이 줄었다. 공복 상태에는 위가 쓰린 느낌을 많이 받아 늘 위장약을 먹고 다녔는데, 빈속에도 속 쓰림 현상이 없었다. 회사 일에 바빠 식사도 제때 못하고 대충 때우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

유의할 점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단기간 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다. 양배추를 집에서 갈아서 즙을 내 드시는 분들은 심지와 초록 잎을 꼭 사용하여 먹는 것이 좋다. 양배추에서 영양분이 제일 많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월간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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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건강 헬씨칸

침묵의 장기 간은 통증을 감지하는 신경세포가 없다. 70% 손실될 때까지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상으로 회복되기가 힘들다. 이러한 이유로 미리 간을 보호하고 예방해야 한다.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을 주원료로 비타민을 배합하여 만든 헬씨칸. 활력비타민인 비타민 B군을 식약처 1일 영양소 기준치 100%를 첨가하였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는 비타민 E까지 들어있다. 헬씨칸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간 건강에 도움을 주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성분을 채워준다. 건강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현대인, 과한 업무와 잦은 회식으로 에너지 소모가 많은 사람, 쉽게 지치는 사람에게 좋다.

딸 says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항상 피로감을 느끼곤 한다. 운동을 해도 수면시간이 줄어들어 피로감은 똑같았다. 회식이라도 한 다음 날이면 피로감이 근무에도 영향을 주곤 했다. 한의원에 방문하니 간이 지쳐서 그렇다 하여, 그날로 헬씨칸을 주문하였다. 회사 출근하면 습관처럼 한 알씩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효과가 금방 오는 것 같지는 않았다. 이미 쌓인 피로도가 높아서였는지, 아니면 원래 약효가 느린지는 모르겠지만 한 달가량은 이렇다 할 느낌을 받지 못했다. 한 달쯤 지났을 때 처음으로 아침에 눈 떴을 때 피곤함을 느끼지 못했다. 개운하게 일어나 본 게 얼마 만인지 신기할 정도였다. 업무량과 생활패턴도 비슷했는데 몸이 가벼워진 기분이 들었다. 특히 회식으로 과음한 다음 날 덜 힘든 느낌을 받았다. 효과를 보자마자 주변인들에게 추천하고 다니는 제품이다. 잦은 회식과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이다.

유의할 점 사람마다 간 건강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효과를 보는 시기는 다 다르다. 더 빠르게 효과를 보려면 올바른 식습관과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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