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멀리즘 모녀의 홈쇼핑 수분&보습크림 추천!
  • 임지연 객원기자
  • 승인 2018.03.05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절기 피부 지킴이, 수분&보습크림 후기
ⓒ월간홈쇼핑
ⓒ월간홈쇼핑

음식부터 옷까지 거의 모든 걸 공유하는 엄마와 나. 우리 모녀에게 한 가지 공유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화장품이다.

나는 악건성, 엄마는 복합성으로 피부 유형부터 다르다 보니 화장품만은 공유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 모녀가 화장품 구매에 있어 공통으로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은 바로 ‘수분&보습’.

피부 유형과 상관없이 환절기가 찾아오면 피부가 쉽게 자극을 받고 푸석해지기 마련이다. 이때 관리를 소홀히 하면 큰 낭패를 볼지 모른다.

엄마와 내가 써본 제품 중 환절기에 메마른 보습감을 채워주면서 자극이 적은 제품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Mom’s choice

 

오휘, 피토 바이탈 리바이탈리징 크림

오휘 피토 바이탈 리바이탈라이징 크림

오휘에서 처음 식물성 라인으로 나온 제품이다. 야생 복령, 송라, 현초 등 야생식물의 추출물을 담아낸 제품이다. 자연에서 얻은 약수에 야생 식물을 담가 약 4도의 온도에서 오랜 시간 품어 추출하는 콜드 블루밍(Cold Blooming) 방식을 사용해 식물의 효능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습효과 외에 피부 피로도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맘says 오휘 제품을 몇 번 사용해보긴 했으나 식물성 라인은 처음이라 궁금해서 구매한 제품이다. 보습크림은 대체로 무거운 제형이라 아침에는 적합하지 않았는데 이 제품은 아주 가벼워서 아침에도 사용하기 좋았다. 복합성 피부라 아침에 크림을 바르면 오후쯤 유분기가 올라와 화장이 번지곤 했다. 이 제품은 유분기가 많지 않아 화장이 무너지는 일이 없다.

식물을 사용한 제품이라 한방 향이 나지 않을까 했지만 은은한 향으로 냄새도 자극적이지 않다. 얇게 발린다고 하여 겉도는 느낌이 아니라 안까지 촉촉하게 채워주는 느낌이 좋다.

유의할 점 미백이나 주름 개선 등 추가기능은 없어 다른 제품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 촉촉한 감은 있으나 겨울철에 사용하기에는 보습감이 부족할 것 같다.

 

에스티로더, 리바이탈리징 수프림+ 글로벌 안티에이징 셀 파워크림

에스티로더 리바이탈라이징 수프림+글로벌 안티에이징 셀 파워크림

생명의 나무라 불리는 모링가(Moringa)의 힘으로 한층 깊은 보습과 탄력을 주는 크림이다. 모링가는 오렌지보다 비타민C 함유가 7배, 우유보다 칼슘 함량이 16배나 높은 영양을 가졌다. 모링가 씨앗 추출물을 함유한 포뮬러가 피부 본연의 자연적인 황산화 작용을 촉진한다.

리바이탈라이징 수프림 라인은 안티에이징 외에도 여러 기능 별로 나눠져 출시했다. 각자의 피부 유형이나 원하는 제형, 기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안티에이징 셀 파워 크림은 보다 강한 주름 개선 효과를 줄 수 있다.

맘 says 딸이 챙겨주는 화장품 외에 처음으로 직접 구매한 제품이다. 우선 원하는 기능을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점이 좋다. 단순한 보습효과만 주는 것이 아니라 주름 개선, 미백, 탄력 등 여러 라인 중에 필요한 제품을 골라 구매하면 된다.

나이가 드니 주름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다. 평소 기능성 화장품 중 주름 개선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제품은 얼굴을 살짝 당겨주는 느낌이 있어 사용하면서 젊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깔끔하게 스며들어 끈끈한 느낌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유의할 점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매장을 방문해 테스터를 사용해보길 권장한다. “에스티로더 갈색 병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같이 사용할 때 보다 큰 효과를 본다”는 직원의 말이 있었다.

 


 

Daughter’s choice

 

히말라야 너리싱 수분크림 & 인텐시브 수분크림

히말라야 너리싱 수분크림 & 인텐시브 수분크림(고 보습)

너리싱 수분크림은 수분 함유량이 높은 알로에 베라와 윈터 체리가 다량 함유되어있어 건조한 날씨와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유분 함유량이 적어 번들거리지 않고 가볍고 산뜻한 느낌으로 전신에 사용해도 좋다. 1회 사용으로 48시간 동안 자극 없이 피부 보습을 돕는 제품이다.

인텐시브 수분크림은 밀의 싹에서 추출한 오일로 비타민A, B, E가 풍부해 민감성 피부 진정과 깊은 보습에 도움을 준다. 수분, 유분 두 가지를 다 더해 피부 안까지 촉촉하게 잡아준다. 자연 성분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이라 피부 트러블도, 자극도 적다.

딸says 히말라야 제품은 스킨케어 제품을 통틀어 제일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대용량에 가격도 저렴해서 보디로션 겸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끈끈함이 싫어 평소 보디로션을 잘 바르지 않았는데 이 제품은 흡수가 빨라 끈적임이 없다. 너리싱 수분크림은 가볍고 얇게 발린다.

피부가 악건성이라 약간 부족한 느낌을 받아 인텐시브 크림도 구매했다. 인텐시브 크림은 확실히 너리싱 크림에 비교해 묵직한 느낌이다. 흡수되는 시간도 조금 차이가 있고, 고 보습 제품이라 그런지 바르고 나면 얼굴에 광채가 난다. 두텁게 바르고 자면 마스크 팩의 효과도 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만족스러웠다. 악건성 타입인 나는 너리싱 크림은 아침용, 인텐시브 크림은 저녁용으로 사용하니 딱 맞고 좋았다. 150mL 양에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이라 금전적인 부담도 적다.

유의할 점 너리싱 크림은 악건성 타입이 사용하기엔 부족한 감이 있다. 보습감을 채우기 위해 여러 번 덧발라 보았더니 겉돌기만 하고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인텐시브 크림은 너리싱 크림에 비해 확실한 보습감을 주지만 그만큼 흡수가 더디다.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온천수 시카밤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온천수 시카밤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온천수 시카밤

비오템의 시그니처 성분인 온천수와 라이프 플랑크톤, 쉐어버터, 콩오일, 토코페롤 등이 함유된 보습크림 제품이다. 광물성 오일, 파라벤 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는 제품이다. 화장품 독점 에어리스(Airless) 패키지로 공기를 차단해 성분의 변형을 방지하고 청결한 사용을 도와준다.

단순한 보습뿐만 아니라 시카밤의 효능이 더해져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준다.

딸 says 크림제품을 쓸 때, 스파튤라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귀찮아서 손으로 사용하게 된다. 공기와 닿는 것도 좋지 않은데 손으로 사용하는 것은 치명적이다. 처음엔 이런 이유에서 구매하게 된 이 제품. 위생적이고 소량씩 나와 양 조절에도 좋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꾸준히 사용해 봤다. 2주 정도 사용했는데 보습감보다 더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피부 진정이다. 눈에 띄게 빠른 진정효과가 마음에 들었다.

환절기 때만 되면 뒤집히는 피부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자극을 받은 피부에 하루 이틀만 발라주어도 가라앉는 것이 보인다. 쉽게 자극 받는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유의할 점 파라벤 색소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주의 성분이 안 들어간 것은 아니다. 주의성분 20가지 중 포함된 성분이 있는지, 본인과 안 맞는 성분이 있는지 확인 후 사용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